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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 '검정고무신' 이우영 작가 별세, 자택서 극단 선택한 듯
만화 ‘검정고무신’의 작가로 유명한 만화가 이우영(51)씨가 11일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. 12일 강화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후 7시쯤 인천 강화군 선원면의 이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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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북한 평창올림픽 참가 설득할 대북 특사 보내자”
23일 한반도평화만들기 출범 기념 학술회의에서 참석자들이 한반도 평화 구축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. 왼쪽부터 박명림 연세대·전봉근 국립외교원·권만학 경희대·김용현 동국대·박영호 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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평양산 봉지 커피 ‘삼복’…남북 6개 브랜드 중 3위
북한에서 ‘미제의 산물’로 여기던 커피에 대한 인식이 바뀌고 있다. 원두커피를 파는 카페가 속속 문을 열고 있다. 사진은 북한 여행사의 여성 가이드가 평양 ‘해맞이 식당’에서 카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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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TONG] 대한민국의 젊은 창작자들을 만나다
by 윤서연·윤수지·조유선·황수경 과대포장된 구직자들의 이력을 질소로 찬 과자봉지에 빗댄 '스펙 코너', 픽토그램으로 알기 쉽게 복약 내용을 설명한 의약품 패키지 등 젊은이들의 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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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정은 ‘주연’ 길어야 1년 vs 북 새 체제 예상보다 견고
‘김정일 이후 시대의 한반도’를 주제로 제3회 한반도포럼이 2일 서울 태평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렸다. 유호열 고려대 교수(왼쪽에서 셋째)가 ‘김정은의 세습 전망과 권력구조 변화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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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스 인 뉴스 오늘 한국 만화 100주년의 날
촌철살인의 ‘고바우 영감’, 이 세상 끝까지 ‘달려라 하니’, 학동들을 꾸짖는 훈장님 ‘맹꽁이 서당’, 하늘을 나는 ‘로봇 찌빠’, 빙하 타고 내려온 ‘둘리’. 우정사업본부가 한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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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Family] 옆집 아줌마 펜 잡았다더니 … 작가 아무나 한다?
지난해 11월 『달을 먹다』로 제13회 문학동네 소설상을 받은 김진규(39)씨. 단편소설 한번 낸 적 없는 평범한 주부였다. 문학전공자가 아니다. 신춘문예 같은 공모전에 응모한 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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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낄낄낄… " 무공해 웃음 50년 이어온 童心의 얼굴
명랑만화는 사라졌는가. 따끈한 아랫목에 배 깔고 엎드려서, 혹은 떡볶이 냄새 가득한 대본소 의자에 기대 앉아 키득대며 읽어대던 '땡이'와 '꺼벙이', 그리고 '5학년 5반 삼총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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8월 11일 서울국제만화애니메이션페스티벌 개최
5회째 맞는 서울국제만화애니메이션페스티벌이 오는 8월 11일부터 강남 코엑스와 정동A&C, 씨네큐브 광화문에서 9일 동안 펼쳐진다. SICAF사무국은 최근 상영작을 확정하고, 본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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SICAF2001 인기작가 사인회 개최
'행사도 참관하고 좋아하는 만화가 사인도 받고' 국내 최대 만화·애니메이션 행사 SICAF2001에서는 행사기간 중 인기작가 사인회를 개최한다. 이번 행사에는 '힙합' 연재 작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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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김정일의 북한… 지금 변화중] 11. 문화가 달라진다
"북한도 현실을 인정하기 시작했더군요. " 지난 4월 8일 이탈리아에서 열린 아시아영화제에 참석한 배창호(裵昶浩)감독은 깜짝 놀랐다. 북한이 출품한 '추억 속에 영원하리' 가 식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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만화 단행본 20권 출간 '니나 잘해' 은근히 인기
만화 격주간지 '찬스' (학산문화사)에 연재 중인 조운학.심경희 콤비의 청소년물 '니나 잘해' 20권이 최근 발매됐다. 한 작품이 단행본으로 20권을 넘어섰다는 건 우리 만화계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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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해랑 연출『손탁「호텔」』
국립극단은 10일부터 13일까지 국립극장에서 차범석 작『손탁「호텔」』을 이해랑 연출로 상연 중이다(공연시각은 평일 하오7시30분, 토·일요일 하오3시30분과 7시30분). 189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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『늙은 수리 나래를 펴다』|극단「신협」 18일부터 공연
극단 신협은 안종관 작 『늙은 수리 나래를 펴다』를 오사랑 연출로 18일부터 22일까지(매일 하오3시30분과 7시30분)예술극장에서 공연한다. 『늙은 수리…』는 최근 1∼2년 동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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천주교 수난사그린 연극『김대건 신부』
「극단69」는 이원경작·윤 황 연출『김대건 신부』(5막8장)를 17일∼21일(하오 3시·7시) 국립극장에서 공연한다. 작품은 우리 나라 최초의 신부인 김대건 신부를 중심으로 기해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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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유극단의 『어디서 무엇이 되어 만나랴』
최인훈작『어디서 무엇이 되어 만나랴』(「자유극장」제16회 공연)가 연극「팬」들의 기대를 안고 지난 l8일 막을 열었다. 그 기대는 우리나라의 중견작가인 최인훈씨의 첫 희곡이란 점과